금리상승에도 상반기 오피스텔 가격은 상승

작성일
2022-07-29 15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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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상승에도 상반기 오피스텔 가격은 상승

입력수정2022.07.28. 오후 1:53

아파트 대체제 주목받으며 수요자들 관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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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제히 하락했지만,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물건을 찾는 수요자들의 이동으로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.

28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국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지난해12월 5억1458만원을 기록했지만, 올해 6월에는 5억1135만원를 기록하며 0.62%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.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평균매매값은 115146만원에서 114821만원으로 0.28% 떨어졌다.

반면 전국 오피스텔 평균매매값은 지난해12월 2억1581만원에서 올해 6월 2억1713만원으로 0.61% 상승했다. 서울의 경우 같은 기간에 2억6086만원에서 2억6380만원으로 1.12% 상승했다.

리얼투데이 관계자는 "급증하는 대출이자 부담으로 매도자들이 아파트를 처분하고자 매매가격을 낮추면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"며 "아파트 가격에 대한 고점 인식이 강하고, 대체제인 오피스텔로 실거주 및 투자수요가 옮겨가면서 오피스텔 가격이 뛰고 있는 상황"이라고 설명했다. 또한 "기준금리 인상 여파에도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건재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3분기 신규 공급되는 오피스텔에도 수요자들이 관심갖게 될 것"이라고 전망했다.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데다가 주거 전용인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주거와 업무용으로의 용도 전환이 자유로워 내 집 마련과 투자를 함께 노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리얼투데이는 설명했다.  박준형 기자(pioneer@mk.co.kr)

기사 출처:

금리상승에도 상반기 오피스텔 가격은 상승
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9/0004997457